일본,핵위협 불구 대미국 군사기술이전에 주저...르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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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핵위협을 이용,일본에 대해 군사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토록 압력을 가할 수 있게 됐으나 일본은 미국에 대
한 기술이전을 주저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일간 르 몽드지가 6일
보도했다.
르 몽드는 이날 "북한의 핵정책이 도쿄,서울 및 워싱턴을 동
시에 불안하게 하고있다"는 제목의 도쿄 발신기사를 통해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양국지도자들과 북한의
핵위협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신문은 "특히 일본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미사일을개발
한 북한의 핵위협이 미국으로 하여금 일본에 대해 군사기술협력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가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일본은 군사분야에
서 미국에 앞서 있는 기술의 이전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르 몽드는 이 때문에 애스핀장관이 도쿄를 방문하는 동안미-일양
국간의 협력분야를 미사일 방어체제에 국한시켰다고 덧붙였다.
협력을 강화토록 압력을 가할 수 있게 됐으나 일본은 미국에 대
한 기술이전을 주저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일간 르 몽드지가 6일
보도했다.
르 몽드는 이날 "북한의 핵정책이 도쿄,서울 및 워싱턴을 동
시에 불안하게 하고있다"는 제목의 도쿄 발신기사를 통해 레스
애스핀 미국방장관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양국지도자들과 북한의
핵위협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신문은 "특히 일본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미사일을개발
한 북한의 핵위협이 미국으로 하여금 일본에 대해 군사기술협력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가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일본은 군사분야에
서 미국에 앞서 있는 기술의 이전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르 몽드는 이 때문에 애스핀장관이 도쿄를 방문하는 동안미-일양
국간의 협력분야를 미사일 방어체제에 국한시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