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자신의 주식 13만9천6백주(시가
약 23억원)를 명의개서 형태로 실명전환했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김씨는 박모씨 등 8명의 이름으로
갖고 있던 차명주식을 명의개서 형태로 지난 10월12일 실명전
환,지분율이 종전의 1.75%에서 4.41%로 높아졌다고 신고해왔다.
한편 한국유리(주)의 이세훈부사장(45)도 "임덕화"등 4명의
가명계좌에 갖고있던 자사주식 5만7천8백84주(12억원)를실명전
환,자신의 지분율을 1.25%에서 1.80%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