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외화밀반출 건수와 금액이 급증하는등 노출을 꺼리는
음성자금이 해외로 대량 빠져 나가고있다는 보도다.

음성자금의 실명화로 경기부양을 도모하는것이 금융실명제실시의 목적인데
실명제실시이후 그 규모가 커지고있는 외화밀반출은 국부의 해외유출이라는
점에서 그 해독이 크다.

최근의 외화밀반출은 특히 X레이 투시기로는 판독되지않는 여행자수표나
엔화등을 이용하는 수법을 사용하는등 단속망을 교묘히 빠져나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검.경및 관세청 국세청 금융기관등이 공조체제를 갖추어 망국적인
외화밀반출을 철저히 추적해야할 것이다.

홍승애(서울 서초구 양재동347의8 현대빌라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