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이 지난달부터 전개된 이후 첫번째 맞는 "전국토
청결의 날"인 6일 정부 각부처및 산하기관, 학생, 군인등 6백50만명이 헬기
와 청소차등 각종 장비 19만2천대를 동원, 산, 강, 하천과 도로변등 전국 2
만8천여개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특히 등산로등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취약지를 비롯, 시가지
관통하천, 공사장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져 행락쓰레기, 강변 부유물등
각종 쓰레기가 수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