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개 기업 컨소시엄, 사할린 가스전 참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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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삼성 대우 포철등 국내 9개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세계최대규모로
알려진 사할린유전및 가스전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5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는 사할린가스전 개발권자인
서방진영컨소시엄 4M 1S(마라톤 맥도모트 미쓰비시 미쓰이 쉘)측이 지난
4월 개발된 가스의 상당한 구매자가 될 우리측에 자기측 지분의 일정부분을
양도할 의사를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제의에따라 국내기업들은 지난 4월부터 참여여부를 검토한 끝에
최근 모임을 갖고 석유개발공사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주)대우
포항제철 동부산업 삼환기업 대성산업등 9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내컨소시엄은 이에따라 가스전개발권자의 주간사회사인 미마라톤사측과
지분양도문제를 협의하기위해 곧 러시아로 떠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서방컨소시엄이 국내기업에 양도할 지분은 15%정도인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가스전개발에 1백20억달러가 소요될것으로 보여 국내기업이 부담해야할
개발비는 18억달러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할린유전및 가스전은 사할린섬 동북방에 펼쳐진 룬스케대륙붕지역으로
이들 서방진영 국제컨소시엄이 지난 2년간 실시한 타당성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스(12조 입방피트)가 매장돼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서방컨소시엄은 한국측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바로 개발에 착수,
빠르면 3년후인 96년부터 가스를 생산할것으로 에상된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이와별도로 러시아측과 야쿠트가스전개발을 위한
타당성조사실시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하더라도 생산시점은 오는 2010년이후에나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
알려진 사할린유전및 가스전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5일 상공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는 사할린가스전 개발권자인
서방진영컨소시엄 4M 1S(마라톤 맥도모트 미쓰비시 미쓰이 쉘)측이 지난
4월 개발된 가스의 상당한 구매자가 될 우리측에 자기측 지분의 일정부분을
양도할 의사를 통보해온데 따른 것이다.
이같은 제의에따라 국내기업들은 지난 4월부터 참여여부를 검토한 끝에
최근 모임을 갖고 석유개발공사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주)대우
포항제철 동부산업 삼환기업 대성산업등 9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국내컨소시엄은 이에따라 가스전개발권자의 주간사회사인 미마라톤사측과
지분양도문제를 협의하기위해 곧 러시아로 떠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서방컨소시엄이 국내기업에 양도할 지분은 15%정도인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가스전개발에 1백20억달러가 소요될것으로 보여 국내기업이 부담해야할
개발비는 18억달러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할린유전및 가스전은 사할린섬 동북방에 펼쳐진 룬스케대륙붕지역으로
이들 서방진영 국제컨소시엄이 지난 2년간 실시한 타당성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스(12조 입방피트)가 매장돼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서방컨소시엄은 한국측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바로 개발에 착수,
빠르면 3년후인 96년부터 가스를 생산할것으로 에상된다.
현재 국내기업들은 이와별도로 러시아측과 야쿠트가스전개발을 위한
타당성조사실시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중에 있으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하더라도 생산시점은 오는 2010년이후에나 가능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