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상태서 부녀자 강도강간한 2명 구속...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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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대마초를 피워 환각상태에 빠진뒤
부녀자를 납치해 강도 강간해온 연규진씨(25.전과3범.인천시중구
신흥동 379) 등 2명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온 방희석씨(21.
무직.인천시 중구 신흥동 173) 등 9명에 대해 각각 특정범죄가중
처벌법(강도강간),대마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신경안정제,대마초 등을 공급해온 차민용씨
(37.무직.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8) 등 9명을 향정신성의 약품관
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주방용식칼 1개,야구방망이 1개,히로
뽕 10g(3천여만원상당),대마초 2가마(15kg)등을 증거물로 압수했
다.
경찰은 이와 함께 검거과정에서 연행된 우모씨(36.무직.인천시
남구 주안2동)등 7명에게서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히로뽕 투약여부를 감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연씨 등 2명은 지난 7월초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프라이드 승용차를 훔쳐 대마초를 흡연하고 다니던중 지난 9월 3
일 새벽 3시께 서울 강서구 신월동에서 인천 시댁에 제사를 지내
고 귀가하던 이 동네 가정주부 최모씨(27)를 뒤쫓아가 미리 준비
한 흉기로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위협,최씨를 인근 야산으로 납
치,번갈아 성폭행한뒤 현금 2만원과 금반지(3만원상당)를 빼앗는
등 2차례 걸쳐 부녀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경찰 조사결과 연씨 등은 범행에 앞서 대마초와 신경안정제 등
을 상습적으로 복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마약 공급책 차씨 등 2명은 대구,부산 등지에서 히로뽕을 공
급받아 서울,인천,경기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공급해왔으며
이중 이상렬씨(25.무직.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산1)는 강화도,충
북 음성 등지의 대마초를 절취해 자신의 집에서 전기헤어드라이
어로 건조시킨뒤 연씨 등에게 공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부녀자를 납치해 강도 강간해온 연규진씨(25.전과3범.인천시중구
신흥동 379) 등 2명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온 방희석씨(21.
무직.인천시 중구 신흥동 173) 등 9명에 대해 각각 특정범죄가중
처벌법(강도강간),대마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신경안정제,대마초 등을 공급해온 차민용씨
(37.무직.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58) 등 9명을 향정신성의 약품관
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주방용식칼 1개,야구방망이 1개,히로
뽕 10g(3천여만원상당),대마초 2가마(15kg)등을 증거물로 압수했
다.
경찰은 이와 함께 검거과정에서 연행된 우모씨(36.무직.인천시
남구 주안2동)등 7명에게서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히로뽕 투약여부를 감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연씨 등 2명은 지난 7월초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프라이드 승용차를 훔쳐 대마초를 흡연하고 다니던중 지난 9월 3
일 새벽 3시께 서울 강서구 신월동에서 인천 시댁에 제사를 지내
고 귀가하던 이 동네 가정주부 최모씨(27)를 뒤쫓아가 미리 준비
한 흉기로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위협,최씨를 인근 야산으로 납
치,번갈아 성폭행한뒤 현금 2만원과 금반지(3만원상당)를 빼앗는
등 2차례 걸쳐 부녀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경찰 조사결과 연씨 등은 범행에 앞서 대마초와 신경안정제 등
을 상습적으로 복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마약 공급책 차씨 등 2명은 대구,부산 등지에서 히로뽕을 공
급받아 서울,인천,경기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에게 공급해왔으며
이중 이상렬씨(25.무직.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산1)는 강화도,충
북 음성 등지의 대마초를 절취해 자신의 집에서 전기헤어드라이
어로 건조시킨뒤 연씨 등에게 공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