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06 00:00
수정1993.11.06 00:00
(주)선경은 6일 남미 가이아나 조지타운에서 말레이시아 삼링사와 합
작으로 설립한 바라마사 합판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합판공장은 우선 2개 라인을 가동하며 내년초 추가로 2개라인이
완공되면 총 7천5백 의 합판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선경은 밝혔다.
바라마사는 총 자본금 5천4백만달러로 선경이 20%의 지분으로 참여하
고 있으며 합판공장 뿐 아니라 자체 임지도 확보, 원목생산도 겸하고 있
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