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한 한국통신주식 2천6백2만주가 전국 2백62개 외환은행 영업점
을 통해 8, 9일 재입찰을 거쳐 매각된다.

외환은행은 지난달 20, 21일 이틀간 실시한 1차 입찰에서 총입찰대상주식
2천8백79만주의 9.6%인 2백76만8천주가 낙찰된데 불과, 다시 입찰키로 했다.

이번 재입찰 때도 법인은 최고 2백87만9천주, 개인은 최고 5천주까지 응찰
할 수 있다. 1차때 낙찰가격은 주당 2만5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