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6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
10%를 기록했다.
오전중에 특수은행권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소 강한 분위기였으나 단기
자금사정이 빡빡해지면서 기관들이 소극적인 태도로 돌아섰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물량은 대부분 발행기업이 되가져가고 경과물 위주로
거래가 형성됐으나 토요일인 관계로 거래는 부진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마감날인데다 투신사의 국고상환
양곡채배정등이 겹처 증권사등 제2금융권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0.6%포인트나 오른 연11.5%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