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총무회담 또 결렬...국회정상화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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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일 국회에서 비공식총무접촉을 갖고 국회정상화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여야는 8일 공식총무회담을 다시 열어 절충을 벌일 예정이나 5일
간의 내년도 예산안예비심사일정중 이미 사흘이 공전돼 예산안의 졸속심의
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민자당의 김영구총무는 정기국회회기가 40여일밖에 남지않
은만큼 새해예산안과 1백90여개의 개혁입법및 민생관련법안을 처리하기 위
해서는 조건없이 국회를 정상화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김대중씨 납치사건의 진상파악을 위한 국
회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과거청산작업과 함께 국가보안법 안
기부법등 개혁입법이 정치관계법개정에 앞서 이뤄져야한다고 맞서 회담이
결렬됐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여야는 8일 공식총무회담을 다시 열어 절충을 벌일 예정이나 5일
간의 내년도 예산안예비심사일정중 이미 사흘이 공전돼 예산안의 졸속심의
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민자당의 김영구총무는 정기국회회기가 40여일밖에 남지않
은만큼 새해예산안과 1백90여개의 개혁입법및 민생관련법안을 처리하기 위
해서는 조건없이 국회를 정상화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에대해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김대중씨 납치사건의 진상파악을 위한 국
회차원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등 과거청산작업과 함께 국가보안법 안
기부법등 개혁입법이 정치관계법개정에 앞서 이뤄져야한다고 맞서 회담이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