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와 호남정유가 2연승을 올리며 93한국실업배구대제전(총상
금 2천4백만원)남녀부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6일 장충쳬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리그 이틀째경기에서 현대차써비스는
국가대표 세터 하종화의 적절한 볼배급과 신대영 윤종일의 활약에 힘입어 한
국전력을 3-0으로 꺾었다.

또 호남정유는 흥국생명을 맞아 전주전의 고른활약으로 역시 3-0으로 가볍
게 제압하며 58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