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이 보장형펀드 운용실적 부진에 따라 회사에서 물어준 보전보
족금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는 이날 각각 1개씩의
보장형펀드를 현금상환했는데 3개펀드 모두가 보장수익률에 이르지 못해
모두 1백34억원의 보전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한투가 이제까지 지불한 보전보족금은 1천50억원으로 1천억원을
넘어섰다.
한투는 지난 9월2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9개 보장형펀드 3천9백억원을
결산했다.
8개펀드 3천4백억원어치를 결산한 대투는 2백74억원의 보전보족금을
회사재산에서 물어줬으며 국투는 8개펀드 2천4백억원을 현금상환하면서
3백15억원을 보전보족금으로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