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잇단사고 "불안"...용산역 통제장치 이상/30분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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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3시37분 서울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주행신호등 통제장치가
고장나 이 역을 통과하던 성북발 인천행 K175호 전동차(기관사 이정건)가
4시10분까지 30여분간 정차하는 바람에 1호선 인천~의정부 전구간 하행
선이 서행하는등 혼잡을 빚었다.
서울지방철도청측은 이날 사고는 용산역 주행신호등 통제장치가 원인
을 알수없는 과전류로 작동되지않아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승객 4백여명이 용산역등에서 환불소동을 빚는등 지하철 1호
선전구간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고장나 이 역을 통과하던 성북발 인천행 K175호 전동차(기관사 이정건)가
4시10분까지 30여분간 정차하는 바람에 1호선 인천~의정부 전구간 하행
선이 서행하는등 혼잡을 빚었다.
서울지방철도청측은 이날 사고는 용산역 주행신호등 통제장치가 원인
을 알수없는 과전류로 작동되지않아 일어났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승객 4백여명이 용산역등에서 환불소동을 빚는등 지하철 1호
선전구간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