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업체사장단은 6일 상공자원부로 김철수장관을 방문,PE(폴리에틸렌)PP(
폴리프로필렌)등 합성수지(폴리올레핀)불황카르텔을 허용해 달라고 공식요
청했다.
사장단은 이날 국내폴리올레핀판매가가 수입가에 비해서도 t당 20~30달러
밑도는 수준으로 폭락,합성수지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하고있다고
주장,시장질서회복을 위한 불황카르텔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HDPE(고밀도폴리에틸렌)국내가는 t당 4백70달러로 수입가에 30달러가,PP는
5백달러로 수입가에 20달러가 각각 못미치고있다고 밝혔다.
올들어 대림산업의 신규참여로 폴리올레핀 생산은 크게 늘어났으나 수요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주장,수요가 늘고있기 때문에 불황카르텔을
허용할수 없다는 기획원주장은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데서 나온것이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