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올들어 6번째로 서울지역에서 동시분양되는 민영아파트 2천1백
28가구에대해 5,6일 무주택우선공급대상자들로부터 청약받은 결과 1만4천29
명이 신청,평균 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5년이상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1천만원이상 납입한자를 대상으로 접
수한 국민주택 8백21가구에는 2백77명만이 신청,5백44가구가 미달됐다.

6일 주택은행에따르면 무주택우선공급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은 민영주택에
는 1천6백2가구공급의 1군에 1만3백55명이,5백26가구 공급의 2군에 3천6백
74명이 각각 신청했다.

최고경쟁률은 본동 신동아 23평형으로 7가구공급에 1천4백58명이 신청,2백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심을 끌었던 중계청구 32평형 1백26가구에는 3천6백86명이,구의동 현대
프라임 32평형 2백71가구에는 1천3백25명이 각각 신청했다.

풍납동 한강극동 34평형등 9개평형의 1군은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미달된 9개평형에대해 8일 인천및 경기도거주 우선공급대상자
들로부터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