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주제로 지난 8월7일 시작된 대전엑
스포가 7일 오후 5시30분 대공연장에서 황인성 국무총리와 테
드알랜 국제박람회기구(BIE)의장,오명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과
각계 대표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대단
원의 막을 내린다.
대전엑스포는 개발도상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1백8개 국가
와 33개 국제기구가 참가,엑스포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폐회식은 팡파르와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태극기와
BIE기,대전엑스포기가 게양되고 오명 대전엑스포 조직위원장의
폐회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의 환송사,올르 필립슨 대전엑스포 운영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황인성 총리의 폐회 선언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