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생활 만족 공무원 16.6% 불과...한국행정연구소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 공무원중 공직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16.6%에불과
하며 담당직무에 만족하는 공무원도 37.3%에 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이러한 불만의 가장 큰 요인은 ''낮은 보수수준''이라는 지
적이 55.6%에 달했으며 공무원 의식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사
기진작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4.7%로 가장 많았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7일 서울대 행정대학원부설 한국행정
연구소에 의뢰, 전국의 공무원 1천5백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공무원들은 대체로 정부의 개혁정책을 지지, *개혁목
표(82.8%) *개혁속도(64.1%) *개혁방식(62.5%)*개혁결과(51.1%)
등에 있어서 높은 찬성비율을 보였다.
공직사회의 부정.부조리의 원인으로는 *낮은 보수(33.3%)*민원
인의 유혹(20.6%) *사회풍조(18.0%) *실경비 부족(14.5%) 등으
로 꼽았으며 ''개인적 욕심''때문이라는 응답은 6.2%에 불과, 부
조리 원인을 주로 외적요소에서 찾고있는 것으로 분석됐 다.
또한 대상자의 79.2%는 공무원이 다른 집단에 비해 깨끗한편이
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동료의 부정에 대해서는 ''직접 관련이
없으면 관여하지 않겠다''는 방관적자세도 36.3%에 달했다.
업무의 적극성이 결여된 이유로는 ''업무성과가 보상으로 연결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4.4%, ''업무방식의 경직성때문''
이라는 응답이 20.1%였다.
특히 세무직.경찰직공무원은 업무성과가 보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점을, 비경제부처 공무원은 업무방식의 경직성을, 지방공무원은
실패시 책임추궁을 각각 주요원인으로 지적했다.
하며 담당직무에 만족하는 공무원도 37.3%에 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 이러한 불만의 가장 큰 요인은 ''낮은 보수수준''이라는 지
적이 55.6%에 달했으며 공무원 의식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사
기진작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4.7%로 가장 많았다.
이같은 사실은 공보처가 7일 서울대 행정대학원부설 한국행정
연구소에 의뢰, 전국의 공무원 1천5백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공무원들은 대체로 정부의 개혁정책을 지지, *개혁목
표(82.8%) *개혁속도(64.1%) *개혁방식(62.5%)*개혁결과(51.1%)
등에 있어서 높은 찬성비율을 보였다.
공직사회의 부정.부조리의 원인으로는 *낮은 보수(33.3%)*민원
인의 유혹(20.6%) *사회풍조(18.0%) *실경비 부족(14.5%) 등으
로 꼽았으며 ''개인적 욕심''때문이라는 응답은 6.2%에 불과, 부
조리 원인을 주로 외적요소에서 찾고있는 것으로 분석됐 다.
또한 대상자의 79.2%는 공무원이 다른 집단에 비해 깨끗한편이
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동료의 부정에 대해서는 ''직접 관련이
없으면 관여하지 않겠다''는 방관적자세도 36.3%에 달했다.
업무의 적극성이 결여된 이유로는 ''업무성과가 보상으로 연결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24.4%, ''업무방식의 경직성때문''
이라는 응답이 20.1%였다.
특히 세무직.경찰직공무원은 업무성과가 보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점을, 비경제부처 공무원은 업무방식의 경직성을, 지방공무원은
실패시 책임추궁을 각각 주요원인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