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톱] 안경업계 부품/기술 분담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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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인 서전과 삼성광학이 낙후된 부품과 기술을
분야별로 나눠 개발,국내 업체들이 사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어
안경산업발전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안경업계에 따르면 광학조합은 안경제품의 고급화를 위해선 부품인
나사와 경첩(힌지)의 고급화,도금기술의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취합,선도기업인 서전과 삼성광학이 맡아 개발해 줄것을 최근
요청했고 이들 양사는 이에 응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안경업체들은 양사가 이를 개발할 경우 최대한 사용키로 합의했으며
서전과 삼성광학도 대량생산시 채산성을 맞출수 있다고 보고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북 정주소재 서전은 나사와 경첩을,대구의 삼성광학은
도금분야를 각각 맡기로했으며 내년 중반까지 시설도입과 기술개발을
완료해 업체들에 판매하거나 사용토록 할계획이다.
그동안 나사와 경첩은 국내생산이 되고있으나 품질수준이 뒤져
고급안경용은 대부분 수입해 사용해왔다.
이에따라 서전은 기술제휴및 설비도입을 위해 일본업체와 교섭을
벌이고있으며 설비를 갖추는대로 이들 부품을 생산해 국내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이들 부품은 녹이 잘안슬어야 하는것은 물론 마모가 적고 디자인도 좋아야
하는등 고급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
또 삼성광학은 고급안경생산에 긴요한 파라듐도금과 금도금기술을
중점개발키로하고 설비도입을 추진하고있다.
삼성광학은 이들 설비가 완료될경우 도금분야를 별도법인화,업체들이
이용료를 내고 도금을 할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광학조합이 이같은 일을 추진하게된것은 국산안경이 극히 일부업체제품을
제외하곤 저가품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업체규모도 작아
개별적으로 기술개발과 설비도입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분야별로 나눠 개발,국내 업체들이 사용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어
안경산업발전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일 안경업계에 따르면 광학조합은 안경제품의 고급화를 위해선 부품인
나사와 경첩(힌지)의 고급화,도금기술의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취합,선도기업인 서전과 삼성광학이 맡아 개발해 줄것을 최근
요청했고 이들 양사는 이에 응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안경업체들은 양사가 이를 개발할 경우 최대한 사용키로 합의했으며
서전과 삼성광학도 대량생산시 채산성을 맞출수 있다고 보고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북 정주소재 서전은 나사와 경첩을,대구의 삼성광학은
도금분야를 각각 맡기로했으며 내년 중반까지 시설도입과 기술개발을
완료해 업체들에 판매하거나 사용토록 할계획이다.
그동안 나사와 경첩은 국내생산이 되고있으나 품질수준이 뒤져
고급안경용은 대부분 수입해 사용해왔다.
이에따라 서전은 기술제휴및 설비도입을 위해 일본업체와 교섭을
벌이고있으며 설비를 갖추는대로 이들 부품을 생산해 국내업체에 공급키로
했다.
이들 부품은 녹이 잘안슬어야 하는것은 물론 마모가 적고 디자인도 좋아야
하는등 고급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다.
또 삼성광학은 고급안경생산에 긴요한 파라듐도금과 금도금기술을
중점개발키로하고 설비도입을 추진하고있다.
삼성광학은 이들 설비가 완료될경우 도금분야를 별도법인화,업체들이
이용료를 내고 도금을 할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광학조합이 이같은 일을 추진하게된것은 국산안경이 극히 일부업체제품을
제외하곤 저가품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다 업체규모도 작아
개별적으로 기술개발과 설비도입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