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카와 일본총리 "한-일 무역역조 시정 노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주=김기웅기자]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7일 "일본정부는
최근 한일경제인포럼에서 제시된 양국간 경제현안과제및 해결방안 내용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한일무역역조 시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소카와 총리는 이날 오전 김영삼대통령과 함께 숙소인 경주힐튼호텔 현
관에서 이번 경주정상회담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간에는 무역역
조문제가 분명 존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소카와 총리는 또 "한일간의 투자및 기술이전문제는 이미 양국경제인포
럼등을 통해 제시되어 있으며 일본정부로서는 최대한 성의를 가지고 이들문
제에 접근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김영삼대통령은 이날 모두 발
언을 통해 "상호의존도가 날로 높아가는 두나라 경제관계를 보다 균형적으
로 발전시켜가는데 서로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함으로써 무역역
조 기술이전등 경제현안에 관해 두나라 정상이 기대이상의 공감대를 갖게됐
음을 강조했다.
최근 한일경제인포럼에서 제시된 양국간 경제현안과제및 해결방안 내용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한일무역역조 시정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소카와 총리는 이날 오전 김영삼대통령과 함께 숙소인 경주힐튼호텔 현
관에서 이번 경주정상회담을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양국간에는 무역역
조문제가 분명 존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소카와 총리는 또 "한일간의 투자및 기술이전문제는 이미 양국경제인포
럼등을 통해 제시되어 있으며 일본정부로서는 최대한 성의를 가지고 이들문
제에 접근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김영삼대통령은 이날 모두 발
언을 통해 "상호의존도가 날로 높아가는 두나라 경제관계를 보다 균형적으
로 발전시켜가는데 서로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함으로써 무역역
조 기술이전등 경제현안에 관해 두나라 정상이 기대이상의 공감대를 갖게됐
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