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 되돌려주지 않는다 앙심 집주인손녀 유괴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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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경찰서는 7일 전세금을 되돌려주지 않자 집주인의 손녀를 유
괴한 이정규(35.여.식당종업원.군포시 당동 116-6)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부터 1년 계약으로 군포시 당동 116-6
이해월(66.여)씨 집 방 1개를 3백만원에 빌렸으나 최근 직장을 옮기게
돼 집주인 이씨에게 전세금 반환을 요구했다가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
거절당하자 지난 5일 오후 2시께 이씨의 손녀 김아무개(6)양을 유괴했다.
이씨는 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 김아무개(65)씨 집에 방을 얻어 김
양을 가둬놓고 집주인 이씨에게 5차례 협박전화를 걸어 미리 개설해놓은
온라인통장으로 전세금과 피해보상금 등 3백20만원을 보낼 것을 요구해오
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김양은 무사히 풀려났다.
괴한 이정규(35.여.식당종업원.군포시 당동 116-6)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부터 1년 계약으로 군포시 당동 116-6
이해월(66.여)씨 집 방 1개를 3백만원에 빌렸으나 최근 직장을 옮기게
돼 집주인 이씨에게 전세금 반환을 요구했다가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
거절당하자 지난 5일 오후 2시께 이씨의 손녀 김아무개(6)양을 유괴했다.
이씨는 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 김아무개(65)씨 집에 방을 얻어 김
양을 가둬놓고 집주인 이씨에게 5차례 협박전화를 걸어 미리 개설해놓은
온라인통장으로 전세금과 피해보상금 등 3백20만원을 보낼 것을 요구해오
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김양은 무사히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