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증권주부진 내년상반기까지 지속'..대우경제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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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소액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고있는 대중주인 증권주에대해
대우경제연구소가 비관적인 진단을 내리고있어 눈길.
비록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소수의 대형제조주가 독주를 하는
"불균형"장세일지라도 주식시장에서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는한 증권주도
한번쯤 도약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반소액투자자들사이에 확산돼온
상황에서 대우경제연구소의 "증권사 영업실적과 주가전망"은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될 듯.
이 연구소는 지난해8월24일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기조를 보인이래
현재까지 증권주가 시장평균(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처지는 상승률을
나타냈는데 이같은 상대적인 부진이 내년상반기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
이와관련해 증권주의 PER(주가수익비율)가 아직 높은 편이고
증권업계의영업환경도 95년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이 예상되다는
설명이 첨부.
다른 주식이 다 상승해도 증권이나 은행주같은 대중주가 침묵을 지키면
소액투자자들의 "체감주가지수"는 저평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증시의
"정서"임을 감안하면 대우경제연구소의 증권주 진단은 일반인들의
투자심리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
<양홍모기자>
대우경제연구소가 비관적인 진단을 내리고있어 눈길.
비록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와 소수의 대형제조주가 독주를 하는
"불균형"장세일지라도 주식시장에서 강세분위기가 이어지는한 증권주도
한번쯤 도약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반소액투자자들사이에 확산돼온
상황에서 대우경제연구소의 "증권사 영업실적과 주가전망"은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될 듯.
이 연구소는 지난해8월24일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기조를 보인이래
현재까지 증권주가 시장평균(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처지는 상승률을
나타냈는데 이같은 상대적인 부진이 내년상반기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
이와관련해 증권주의 PER(주가수익비율)가 아직 높은 편이고
증권업계의영업환경도 95년까지는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이 예상되다는
설명이 첨부.
다른 주식이 다 상승해도 증권이나 은행주같은 대중주가 침묵을 지키면
소액투자자들의 "체감주가지수"는 저평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 증시의
"정서"임을 감안하면 대우경제연구소의 증권주 진단은 일반인들의
투자심리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
<양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