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서울시내 일부 대학들에 대한 세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국세청 당국자는 "교수 등교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연구비나 자녀학
자금에 대한 원천징수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샘플조사
차원에서 일부대학에 대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