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지역 기업체들은 자금난과 인력확보에 큰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광주상공회의소가 관내 종업원 10인이상 1백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
사한 "광주지역 제조업체 기업경영 애로요인"에 따르면 이 지역 기업들의
44.4%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음
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인력문제와 관련,숙련된 기능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한 기업들이 조
사대상의 44.4%를 차지한데 비해 인력확보에 만족을 표시한 업체는 11.4%에
불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