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에는 그 어느때보다 국내남녀프로들의 일본정규투어참가가
활성화된다.

특히 남자프로로서는 처음으로 임진한이 94일본PGA투어에 진출,세계적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것을 비롯 고우순 신소라등 여자프로들도
94일본 LPGA투어에 합류하는 것.

여자프로들은 현재 구옥희를 비롯 원재숙 이영미 김만수 김정수등이 이미
일본 여자투어에서 활약하고 있고 고우순과 신소라도 새로 투어 진출권을
따냈다.

이밖에 올해 국내프로에 데뷔한 전현지와 고정수등도 일본프로진출을 위해
현재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있다.

남자선수들의 경우는 임진한에 이어 신용진 한영근등 정상급 선수들이
일본진출을 준비하고있다. 국내프로들의 이같은 일본 정규투어 진출은
"일본무대에 구미의 외국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는 점"에서 "세계적
경쟁"을 벌일 좋은 기회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