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대졸실업 사회문제화 인력수급책 전환을..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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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탓에 지난해 대학졸업자의 순수취업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통계를 보면 전체 실업자의 4분의1이 대졸자라고 하는데
지난80년 전체의 8%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대졸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화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중소기업의 인력부족률은 15~16%에 달하고 자연계출신
대졸취업자중 제조업종사자 비율은 36%에 불과하다. 대졸실업 못지않게
인력수급의 불균형도 심각한 것이다.
대졸실업자는 넘쳐나는데 산업현장,특히 중소기업의 현장인력이 모자라는
현실은 그동안 인력수급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현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의 수요와
연계된 인력양성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인문계열중심 이론중심의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기술계열 실기중심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김효석(부산시 북구 만덕3동 럭키아파트 203동302호)
못했다고 한다. 통계를 보면 전체 실업자의 4분의1이 대졸자라고 하는데
지난80년 전체의 8%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대졸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화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중소기업의 인력부족률은 15~16%에 달하고 자연계출신
대졸취업자중 제조업종사자 비율은 36%에 불과하다. 대졸실업 못지않게
인력수급의 불균형도 심각한 것이다.
대졸실업자는 넘쳐나는데 산업현장,특히 중소기업의 현장인력이 모자라는
현실은 그동안 인력수급정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현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업체의 수요와
연계된 인력양성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인문계열중심 이론중심의
교육과정을 과감하게 기술계열 실기중심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김효석(부산시 북구 만덕3동 럭키아파트 203동3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