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몸에 좋다고만 하면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없는
것들을 마구 먹어치우는 나라도 드물것이다.

최근 외국에서 싼값에 들여온 수입건강식품을 최저 몇배에서 최고
37배까지 엄청난 폭리를 취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이들 업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을 교묘하게 이용한 셈이다. 또
한국인의 유별난 성향을 이용해 외국에서도 한국인만을 대상으로한
건강식품판매점이 성행,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다니 우리들 모두가
이와같은 부분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수입업체들의 폭리문제는 이들이 처벌받아 마땅하지만 그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더 자신의 건강관리 측면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

신영옥(서울 성동구 구의동 현대아파트 202동2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