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이전상담도 펼치게 될 `한-일 테크노마켓''이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기술정보원(위원장 박홍식)은 11일 일본 7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는
`한-일 테크노마켓''을 내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타워호텔에서 갖는다고 밝
혔다.
테크노마켓은 한일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것으로 일본기업및 단체가 공동으로 자신들의 기술을 한국기업에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크노마켓에는 다아와종합연구소, 일본강관, 노무라종합연구소, 미쓰비시
전기, 도시바, 가와사키중공업등 6개 일본기업과 일본테크노마트가 참가,
흡음플라스틱등 모두 37개의 선진기술을 소개한다.
산업기술정보원은 국내 2백여기업의 임원 및 전무스탭을 대상으로 이달 25
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