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한국신발중소기업연합회가 11일 정식 출범했다.

중소신발업체대표 40여명은 11일 한국신발연구소에서 한국신발중소기업연합
회 구성 모임을 갖고 회장에 전필동씨((주)해머 대표이사)를 선출하고 정관
을 확정하는 한편 신발연구소내에 사무실을 마련,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연합회는 곧 법인체로 정식 등록하고 업체간 기술교류와 금형시설 공동이용
및 리스문제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가 녹산공단내 배정한 8만평의 신발협동화단지 조성사업을 맡을
예정이며 자가상표 수출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