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한국 경제가 제7차 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92~96년) 기간에
7% 수준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또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97년까지는 3%선으로 하락
하고 저축률은 국민총생산(GNP)의 35% 수준에 이르며 수출의 경우 해마다
8~9%, 수입은 5~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11일 재무부는 밝혔다.

재무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기술개발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