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민자당 당무회의 "중상모략 엄벌마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자당은 11일 당무회의를 열어 공직자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과 정당법,
정치자금법 개정안에 대한 최종적인 당내의견수렴절차를 거친 뒤 확정했으
나 위원들은 마지막까지 법안내용의 문제점을 지적.
<>김수한=정당법개정안의 당비납부조항에 `당원의 정예화''라는 표현이 있
는데 정예화의 사전적 의미는 `용맹스럽고 날쌘 군사''로 문민시대에 맞지
않는 전투용어다.
<>정종택=개인연설화를 읍면동단위로 각 1회씩 허용하면서 확성기사용도
가능하다고 규정한 것은 지나친 소음을 유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
<>김윤덕=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중상모략,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과거 4대선거때 김활란여사가 출마한 적이 있는데 처녀인데
도 상대후보측이 아들이 2명 있다고 허위주장을 해 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적이 있다.
정치자금법 개정안에 대한 최종적인 당내의견수렴절차를 거친 뒤 확정했으
나 위원들은 마지막까지 법안내용의 문제점을 지적.
<>김수한=정당법개정안의 당비납부조항에 `당원의 정예화''라는 표현이 있
는데 정예화의 사전적 의미는 `용맹스럽고 날쌘 군사''로 문민시대에 맞지
않는 전투용어다.
<>정종택=개인연설화를 읍면동단위로 각 1회씩 허용하면서 확성기사용도
가능하다고 규정한 것은 지나친 소음을 유발하므로 재고돼야 한다.
<>김윤덕=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중상모략,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과거 4대선거때 김활란여사가 출마한 적이 있는데 처녀인데
도 상대후보측이 아들이 2명 있다고 허위주장을 해 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