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42차 민방위의 날인 15일에는 겨울철 폭설상황을 가상한 설해
대비훈련을 중점으로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22개 구청단위로 대설경보 발령상황하에서 제설작업반의 인원
장비 점검및 제설 요령,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의 염화칼슘 보관함 점검등을
위주로 실시된다.
특히 중구 장춘단길에서는 공무원, 경찰, 민방위대원등 4백17명과 제설차등
차량 44대가 동원되는 설해대비 중점훈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실시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산2호터널 북측 입구~타워호텔앞~약수동 고개로터리간 1.1km
도로의 차량통행이 훈련시간동안 전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