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12 00:00
수정1993.11.12 00:00
서울시내 관광호텔의 사우나탕은 앞으로 쉬는날 없이 연중 계속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모든 사우나탕이 일주일에 하루를 의무적으로 휴무케 돼있는 ''공
중위생접객업소 영업제한''내용의 일부를 12일 변경, 모든 관광호텔의 사우
나탕에 대해서는 휴일제를 폐지해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우나탕이 있는 서울시내 26개 특급관광호텔과 77개 1-3급 관
광호텔은 이날부터 연중 무휴의 영업을 할 수 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