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습골중 머리부분서 사리 1과 발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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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분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사리에 대해 취재진과 신도들
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자 무관교무 스님은 다비장 철판위 머리(
정골)부분에서 사리 1과가 목격됐다고 낮 12시께 1차로 공식확인.
이 사리를 목격 수습한 스님은 1차 습골단중 1명인 성철스님의
법상좌 법전 해인사 주지였다고 무관스님은 전언.
습골작업이 진행되는 40여분동안 연화대에는 비구.비구니 스님
2백여명과 일반 신도 5백여명등 모두 7백여명이 ''석가모니불''을
염송하며 습골절차를 지켜봤다.
일부 신도들은 습골이 모두 끝난 10시 40분께 다비장 복판으로
와르르 몰려들어 혹시 남아 있을 지도 모르는 유골이나 사리를
찾으려 일대를 파헤쳐 보기도.
성철 종정 장례기간 동안 줄곧 취재진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은 장의위원장 의현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법골 수습이 끝난
직후 해인사 대웅전에서 인사말을통해 장례중에는 처신을 삼가하
는 산중의 전통상 인터뷰에 응할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의현스님은 이어 "기자 여러분들이 불편한 숙식과 굳은 날씨속
에서도 10여일동안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취재해 준데 대해 어
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취재진에 사의를 표시.
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자 무관교무 스님은 다비장 철판위 머리(
정골)부분에서 사리 1과가 목격됐다고 낮 12시께 1차로 공식확인.
이 사리를 목격 수습한 스님은 1차 습골단중 1명인 성철스님의
법상좌 법전 해인사 주지였다고 무관스님은 전언.
습골작업이 진행되는 40여분동안 연화대에는 비구.비구니 스님
2백여명과 일반 신도 5백여명등 모두 7백여명이 ''석가모니불''을
염송하며 습골절차를 지켜봤다.
일부 신도들은 습골이 모두 끝난 10시 40분께 다비장 복판으로
와르르 몰려들어 혹시 남아 있을 지도 모르는 유골이나 사리를
찾으려 일대를 파헤쳐 보기도.
성철 종정 장례기간 동안 줄곧 취재진으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은 장의위원장 의현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법골 수습이 끝난
직후 해인사 대웅전에서 인사말을통해 장례중에는 처신을 삼가하
는 산중의 전통상 인터뷰에 응할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하기도.
의현스님은 이어 "기자 여러분들이 불편한 숙식과 굳은 날씨속
에서도 10여일동안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취재해 준데 대해 어
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취재진에 사의를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