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시안게임유치
가덕도종합개발추진. 성의 승용차공장유치등을 주요골격으로한 종합경제
대책을 마련,올연말께 발표할 방침이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91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경기침체와 지역주종
산업인 신발 섬유산업이 침체에 빠지는등 지역경제가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위기에 처하자 경제되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올연말에 구체화시켜
적극추진한다는것이다.
정부산시장은 이와관련,최근 경제인과의 한모임에서 "지역경제활성화라는
큰 과제가 인위적으로 되기는 힘든 사안이므로 지역적 자활능력을 갖추도
록 노력해 달라"며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대책을 수립중"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