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1일자로 중소기업고유업종에서 해제되는 58개업종의 중소기업중
상당수가 가격과 생산성면에서 경쟁력이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협중앙회가 내년9월 해제예시된 58개고유업종에 대해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과 비교시 가격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있는 업종은 김
치 저항기 2개업종뿐이고 14개업종은 열위에 있으며 나머지는 대등하거나
비교할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위업종은 전동체인호이스트 가스미터 순방모사 정류기등으로 조사됐다.
기술이나 품질면에선 대부분 대기업보다 우위에 있으나 생산성은 뒤져 우
위 5개업종 열위 17개업종이었다. 생산성이 뒤지는 업종은 타일시멘트 페인
트 싱크대 손목시계 케이스등이었다.
또 외국기업과 비교한 경쟁력은 가격이 우위에있는 경우가 많으나 생산성
기술 품질은 대부분 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