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해외증권발행불허...연내 발행 사실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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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계열사들의 장외등록 불허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해외증권발행
도 당국의 승인 보류로 연내 발행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11월중에 1억5천만
달러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을 발행하기로 결의하고 재무부 등에
발행승인을 요청했으나 연내승인이 어렵다는 의사를 정부로부터 최근에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국제금융부장은 정부의 해외증권발행허가가 계속 지연되는
바람에 사실상 연내 해외증권발행을 포기한 상태며 내년초에 다시 해외
증권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당초 발행승인이 11월중순에 나올것으로 믿고 외국주간
사 UBS(스위스뱅크)를 통해 해외증권발행준비를 해놓았다가 당국의 승인
지연으로 현지설명회 등을 취소하는 등 발행일정을 무기 연기했다.
도 당국의 승인 보류로 연내 발행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11월중에 1억5천만
달러규모의 해외DR(주식예탁증서)을 발행하기로 결의하고 재무부 등에
발행승인을 요청했으나 연내승인이 어렵다는 의사를 정부로부터 최근에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국제금융부장은 정부의 해외증권발행허가가 계속 지연되는
바람에 사실상 연내 해외증권발행을 포기한 상태며 내년초에 다시 해외
증권발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당초 발행승인이 11월중순에 나올것으로 믿고 외국주간
사 UBS(스위스뱅크)를 통해 해외증권발행준비를 해놓았다가 당국의 승인
지연으로 현지설명회 등을 취소하는 등 발행일정을 무기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