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서태경부장검사)는 12일 사고차량과 운전자를 바꿔치기하
거나 피의자와 짜고 보험가입일자 이전에 난 교통사고를 가입이후에 발생한
것처럼 경찰에 신고해 보험금을 타내려던 자동차 보험사기사범 20명을적발,
김종화(32.회사원.전남 나주시 삼영동 63),백인수(30.무직.광주시 서구 봉
선동 라인광장아 파트 108동 406호),박주화(32.세무회계사무원.광주시 북구
두암동 598의3),강희성씨(43.상업.나주시 중앙동 12 2)등 4명을 사기미수,
도로교통법위반,범인도피혐의등으로 구속했 다.

검찰은 또 사고운전자와 짜고 자신의 보험가입차량으로 운전했다고 허위신
고한 최모씨(35.무직)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