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부총리겸경제기획원 장관은 12일 오전 레오 브리탄EC (유럽공동체)
부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농산물시장 개방은 어려움이 많다"며 쌀 개방불가
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날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타결되도록 한국이 적극 협력하고
특히 농산물 개방에도 성의를 보여달라"는 브리탄부위원장의 요구에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또 브리탄 부위원장은 "한국에는 외국차를 타면 세무조사한다"는 얘기가 있
다면서 " 한국의 자동차 시장 개방 촉구에 대해 이부총리는 그렇지않다고 부
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