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12일 추곡수매가 결정을 둘러싼 당정간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고위당정모임을 잇따라 가져 절충결과가 주목된다.

황인성국무총리와 황명수사모총장은 이날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금
년산 추곡수매가및 수매량 결정과 관련, 당정간은 물론 정부부처간에도 엇
갈리고 이견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당정은 이어 어호 이경식부총리, 홍재형재무, 허신행농수산장관과 민자당
3역및 정시채국회농수산위원장등이 참석하는 확대당정회의를 갖고 추곡수매
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