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제일등 생명보험사들은 교육보험에 가입한 학생들의 내년도 학자금을 1
2월부터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12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사들은 학자 보험금이 실질적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약관상 보험금지급일이 내년 3월부터 95년2월까지인 계약자를 대상
으로 학자금을 선지급 서비스를 12월부터 시행한다.

대한교육보험은 내년 학자보험금 7백99억3천4백만원(21만2천8백31건)을 확
정했으며 삼성은 6백60억원,대한은 3백12억원의 보험금을 선지급할 계획이
다. 또 제일생명도 83억8천1백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