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한은총재는 12일 3.4분기중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6%내
외에 달한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14일부터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중앙은행총재
회 의(SEANZA)에 참석하기위해 13일 출국하기에앞서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
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총재는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보이고 민간건설이 활발해 지난 3.4분기
경제실적이 당초예상보다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은은 당초 하반기성장룰을 4.2~4.7%로 전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