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북성 진황도시가 새로운 중기유망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중진공국제화사업부에 따르면 하북성이 설정한 진황도시 경제기술개
발구에 대만 홍콩 일본등에서 1백24개기업이 진출,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다 국내중소기업도 이미 10개기업이 투자하고있다.
면적 10㎢의 진황도시 경제개발구는 발해만 연안에 위치,중국 제2의 항구
와 2백47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어 양호한 투자여건을 갖추고 있다.
중진공은 특히 이지역은 유리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건축자재 방직 식품 기
계 화공 전자분야의 진출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이에따라 중진공은 진황도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여의도 중진공빌
딩 6층 회의실에서 진황도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