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불량으로 농사망쳤다"...농민들 사흘째 농성 입력1993.11.13 00:00 수정1993.11.13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남 진주 진양지역 농민 2백여명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농종묘주식회사 본사에서 3일째 철야농성을 벌였다. 이들에 따르면 한농에서 수입 판매한 성장촉진제 `피트머스''를 사용해 오이 고추농사를 지었으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흉작으로 12억여원의 피해를 보았다는 것.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속보] 트럼프, 돈바스 관련 영토문제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2 [속보] 트럼프, '95%' 거론하며 "우크라종전 합의 가까워져"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단순 변사' 처리됐던 10대 자살…3개월 만에 결과 뒤바뀐 까닭 지난 8월 경북 안동에서 아는 선배의 협박과 폭행 등을 견디지 못한 16세 청소년이 한 아파트에서 끊은 사실이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사건은 단순 변사 처리됐다가 주변 친구들의 진술과 경찰의 끈질긴 재수사로 ...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