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피아노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아더 루빈스타인은
참가자들을 1에서 20사이의 점수로 평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대부분의 경연자들에게는 0점을,몇몇에게는 20점을 주었으며 그
사이의 점수를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왜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점수를 매겼는지 묻자 루빈스타인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은 피아노를
칠줄 알든가 모르든가 둘중의 하나일 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분야를 결정하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그러한 분야의 몇몇 종목에
제한시킴으로써 분석범위를 좁혀가는 것을 루빈스타인 법칙이라 한다.
이에 의하면 주식은 집중적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든지 전혀 손대지 말아야
할것인지 둘중의 하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