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 등록금 10-15% 인상...총학장협의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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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 전국사립대학의 등록금이 지난해 보다 최고 15% 정도 오를 전망이
다.
전국 1백5개 사립대총학장들의 모임인 한국사립대총학장협의회(회장 민병
천 동국대총장)는 12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긴급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등
록금을 10~15% 범위내에서 인상키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이달중 지역별로 대학기획실장회의를 열어 등록금 인상률을 최
종 결정할 예정이나 지난해 대학은 15%선에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인상률이 적용되면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를 포함한 내년도 사
립대신입생의 연평균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은 2백91만원, 이학체육계열 3백
44만원, 공학예능계열 3백77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약학계열은 4
백5만원, 의치학계열은 4백26만원선으로 이들 계열의 등록금이 처음으로 4
백만원을 넘어선다.
다.
전국 1백5개 사립대총학장들의 모임인 한국사립대총학장협의회(회장 민병
천 동국대총장)는 12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긴급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등
록금을 10~15% 범위내에서 인상키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이달중 지역별로 대학기획실장회의를 열어 등록금 인상률을 최
종 결정할 예정이나 지난해 대학은 15%선에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인상률이 적용되면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를 포함한 내년도 사
립대신입생의 연평균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은 2백91만원, 이학체육계열 3백
44만원, 공학예능계열 3백77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약학계열은 4
백5만원, 의치학계열은 4백26만원선으로 이들 계열의 등록금이 처음으로 4
백만원을 넘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