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역 폐쇄...신탄진역 기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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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대전엑스포를 위해 임시로 건설된 "엑스포 역"이 폐쇄
되고 대신 신탄진역의 기능이 대폭 확충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엑스포 폐막후의 엑스포 기념공원 관람객을
위해 엑스포 기간중 대덕구 대화동 조차장에 임시로 건설했던 엑스포 역
사를 영구 운영하는 방안을 철도청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왔다.
그러나 철도청은 엑스포역을 영구적으로 운영할경우 기존 대전 조차장의
수용능력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대신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의 기능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에 따라 13억여원을 투입,내년 3월 현 2백64 규모의 신탄진역사
증축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9백24 규모의 역사로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휴식공간확보를 위해 현 신탄진역 광장을 그대로 둔채 역사를
3층규모로 복층화할 방침이다.
되고 대신 신탄진역의 기능이 대폭 확충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엑스포 폐막후의 엑스포 기념공원 관람객을
위해 엑스포 기간중 대덕구 대화동 조차장에 임시로 건설했던 엑스포 역
사를 영구 운영하는 방안을 철도청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왔다.
그러나 철도청은 엑스포역을 영구적으로 운영할경우 기존 대전 조차장의
수용능력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대신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역의 기능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이에 따라 13억여원을 투입,내년 3월 현 2백64 규모의 신탄진역사
증축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9백24 규모의 역사로 확충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휴식공간확보를 위해 현 신탄진역 광장을 그대로 둔채 역사를
3층규모로 복층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