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정치모임의 원혜영 이해찬 장영달의원 3인이 예결위 활동에서
공동심사작업을 펴기로 해 눈길.

이들은 각각 노동.보사.교육위 소속으로 34개 정부부처에 대한 예.결산심
의가 개별 의원 차원에서는 심도있게 진행되기 어렵다고 판단, 이같은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

세의원은 특히 14명의 실무작업팀을 구성하고 별도의 작업실까지 마련, 실
무자 1인당 1-5개의 부처를 분담시켜 집중적인 심사에 임할 계획.

또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환경단체 사회복지단체 교육단체등 각종 관계
단체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도 가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