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되면 북한실업자6백24만여명 발생...노동연 성교수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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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이 될 경우 북한경제활동인구의 40%가량인 6백24만여명이 실업
자로 전락함으로써 북한의 실업문제가 통일이후 가장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지적됐다.
선한승한국노동연구원 주임교수와 박진KDI연구위원은 16일 오후 서울여
의도 노동연구원에서 갖는 제2차 노.사.정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할 "한국
의 통일노동정책"주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통일이후 동독지역의 불완전취업자및 실업자가 전체근로자의 40%에 육
박한 것을 감안할때 한국도 통일이후 북한의 경제활동인구 1천5백61만명
(전체 인구2천2백30만명의 70%)가운데 6백24만명이 불완전취업자및 실업
자로 전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통일한국의 실업률도 남한지역의 올해 2.8%보다 6.8배나 높은
18.9%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자로 전락함으로써 북한의 실업문제가 통일이후 가장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지적됐다.
선한승한국노동연구원 주임교수와 박진KDI연구위원은 16일 오후 서울여
의도 노동연구원에서 갖는 제2차 노.사.정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할 "한국
의 통일노동정책"주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통일이후 동독지역의 불완전취업자및 실업자가 전체근로자의 40%에 육
박한 것을 감안할때 한국도 통일이후 북한의 경제활동인구 1천5백61만명
(전체 인구2천2백30만명의 70%)가운데 6백24만명이 불완전취업자및 실업
자로 전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통일한국의 실업률도 남한지역의 올해 2.8%보다 6.8배나 높은
18.9%로 늘어날것으로 전망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