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시는 내년중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모두 5백억원
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을 4차례 파견하는등 중소기업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년중에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0억원의
신규자금을 조성,모두 5백억원을 4백개 중소업체에 지원키로 했다.
또 50억원의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을 마련해 기업자동화 정보화등에 활용
토록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내 공과대학에 생산현장의 기술애로를 타개하기 위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센터를 설치한뒤 운영에 드는 자금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는 또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크게 확대,내년초 1억5천만원을 들여 중
국 천진시 화평구 중심가에 60평규모의 인천상품 해외상설전시장을 설치해
자동차와 전기 전자제품 사무기기등의 주요상품을 전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