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서민층이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길을
넓혀 주기 위해 소액대출제도의 시행에 들어갔다.
상업은행이 최근 은행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개인대출 차등
금리제에 맞서기위해 개발한소액대출제도는 예금이 별로 없는 서
민층을 겨냥, 공과금.급여 등 자동이체나 소액 적금 등 평소꾸준
히 통장거래를 하는 고객에 대해 월동자금.입학금.등록금.주택보
수자금.결혼자금 등 일시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최고 1천만원까지
자유롭게 빌려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업은행은 공과금은 자동이체로 1년간 거래한 실적범위안에서
융자해주고 급여이체는 월평균 이체액 범위내에서 대출해주되 6개
월 이상 이체한 경우는 월평균 이체액의 2배, 1년 이상 이체하면
3배까지 대출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또 통장거래 고객에 대해서는 3개월 평잔의 2배를 기본한도로